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지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충북 단양군의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의 기쁨-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회원 744명이 참여한 가운데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일근 회장은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라며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제종모)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회관 강당에서 탄소중립 현장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김현옥 동서대 지도교수를 비롯해 부산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이번 과정에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식물의 변화, 쓰레기와 환경오염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기후 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의 생활 속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대구시협의회(회장 김기출)는 지난 5월 13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새마을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감염예방에 힘써 온 협의회는 이날 재난재해 구호, 시민안전 사수 등의 실천을 결의했다. 발대식 후 이날 참석한 50여 명의 회원들은 대구시소방안전본부로부터 심폐소생술과 화재 위기대응 교육을 이수했다.
인천시부녀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5월 16일 옹진군 장경리해수욕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싹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걷go! 줍go! 건강하go!’를 주제로 한 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해변가의 쓰레기를 줍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이정자 회장은 “나 하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광주시새마을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환영과 환송, 경기장 응원, 관광 안내 등의 교육을 추진했다.
대전시부녀회(회장 남희수)는 지난 6월 2일부터 5개구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원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돌봄사업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홀몸 어르신과 1:1 결연을 맺은 243명의 대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는 물론 치매예방활동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직장·공장 울산시협의회(회장 최준식)는 지난 5월 12일 중구 다운동행정복지센터에 방역 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서 최준식 회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살맛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김효정 강사의 ‘신명나는 새마을운동’, 읍면동별 장기자랑 등 조직 활성화 및 회원들의 정서적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송재필) 부설 경기도새마을대학은 지난 5월 2일부터 리더십스피치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10회로 나눠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새마을가족과 일반인 등 30명이 현재 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도새마을대학은 지난해 4월 개원식을 갖고 독서문화지도사-동화구연지도자 3급 과정 27명을 배출했다.
강원도협의회(회장 백상원)는 ‘2022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격 추진하고 있다. 관내 생활이 어려운 112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교체, 리모콘 스위치 및 LED 전등 설치, 모서리 쿠션 및 안전 레일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협의회는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62가구의 집수리를 마쳤다.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는 지난 6월 3일 제천시새마을회관 인근 휴경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화련 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양목 500그루, 이팝나무 30그루, 영산홍 410그루를 심었다. 특히, 회양목으로 새마을운동 상징물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터용 정원을 가꾸는 등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충청남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지난 5월 13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제29회 새마을여인상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명의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1위는 금산군 추부면부녀회의 박정숙 회장이 선정됐다. 시상은 지난 7월 6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진행됐다. 새마을여인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29회를 맞았다
문고 전라북도지부(회장 나순희)는 지난 6월 15일 회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1번지 고창에서 ‘길위의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미당시문학관, 선운사, 고창읍성을 찾아 문학작품의 배경과 작품 의도 등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2022 전남 우수농산물 알리기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도새마을회는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향일암 등을 둘러보는 관광의 기회를 제공해 전남 농산물 브랜드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대구시새마을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는 충청북도새마을회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상북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6월 21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영덕군 지품면의 신옥순 회장이 수상했다.
경상남도부녀회(회장 한정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부녀회는 편지지 26,000부를 제작해 관내 18개 시군에 배부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24,000명)를 방문해 학생들의 효 편지쓰기 활동을 추진하고 결혼이주여성(500여 명)을 비롯한 일반인(1,000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제주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지난 6월 9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천연염색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부녀회는 관내 결혼이주여성들과 1:1 결연을 맺어 제주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조성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5월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참석한 70여 명은 참배 후 제11묘역과 제12묘역에 태극기와 조화를 놓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통일새마을운동의 적극 추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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