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새마을운동 홍보 공모전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홍보 아이디어, 사진, 영상콘텐츠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공모전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키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중앙회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홍보 활용성, 작품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해 최종 수상작을 7월 28일에 중앙회 홈페이지와 SNS 게시 및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총 6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나눔과기술(공동대표 이광일)과 지난 6월 2일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개발도상국에 적정기술과 새마을정신을 융합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낙후된 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방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주요 협약 사항은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나눔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건전한 과학기술 문화 연계를 통한 지구촌새마을운동 사업 지원, 적정기술 관련 제품 공유 및 교육프로그램 등 행사 지원·참여, 교육 콘텐츠 공유 및 강사추천 등 교육사업의 협력, 그 밖에 협약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17일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 ‘2022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새마을 시범마을사업이 종료된 4개 마을 중 2개 마을(아랄, 악바샤트)과 신규로 선정된 4개 마을 중 3개 마을(오록, 오를리노에, 탐가)을 방문해 키르기스스탄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할 현지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진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과 중앙회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은 14일(화)(현지시간) 잔타에브 엘치벡 지방자치청장과 이원재 주 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를 각각 만나 키르기스스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현지 정부차원의 지원방안과 사업추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6월 8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총 4회 일정으로 ‘2022 전국회장단 정책연찬’을 중앙회에서 실시했다.
중앙회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효율적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 목적을 뒀다.
이번 연찬에서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다(염홍철 중앙회장), 코로나 이후 건강관리(김영돈 마음편한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새마을지도자의 행복설계(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원장), 대전환의 시대, ‘초극복’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이혜경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명예교수) 등의 특강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교육기간 동안 단체별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안을 함께 논의, 시도별 상반기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과 계획을 발표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6월 17일 중앙회 4강의실에서 ‘캄보디아 시찰단 1일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마을운동을 모범사례로서 자국의 지역개발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캄보디아 국회의원, 관료, 군장성,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시찰단 60여 명은 한국의 새마을운동 이론 교육과 영상 시청, 새마을역사관 관람으로 새마을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캄보디아는 2009~2014년까지 새마을 시범마을사업을 진행하고, 2014년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농촌개발 정책에 관해 상호협력할 것을 논의한 인연이 있다”며 “캄보디아의 농촌개발 정책과 1970년대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접목되면 캄보디아 국가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후원회는 지난 6월 23일 중앙회 3강의실에서 후원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마을운동후원회장에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을 선임했다.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학계, 기업인,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새마을운동후원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후원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후원회 현황 및 활성화 방안보고와 운영회칙 일부개정(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회장선출(안) 등의 의결사항 등의 심의가 이뤄졌다.
한편, 새마을운동후원회는 대학새마을동아리활동과 병행해 인재양성을 위한 영구잇기 장학사업 및 조직사업을 정례화하고 후원회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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