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장유리나)는 지난 8월 31일 파주시에 위치한 유기견센터에서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유기견산책은 아쉽게 취소되었으나, 봉사자들은 실내청소, 급식공간정리, 소독작업 등 보호소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특히, 200만 원 상당의 알러지처방식 사료를 보호소에 기부했으며, 헌 수건과 담요 등 필수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장유리나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유기견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는 지난 8월 26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 다. 이날 부산시새마을회 임원단과 부녀회,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해 버섯 농가의 폐배지를 정리하고 고추 수확을 도왔다.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회장 한다은)도 같은 날 신원면 일대 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돌봄 봉사도 병행하며 어 르신들의 말벗 되어 드리기 활동을 했다.

직장·공장 대구시협의회(회장 권기준)와 대구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는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군위군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 념해 대학생에게 군위군을 소개하고, 청년세대가 지역과 직접 교류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 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대추나무 비료 주기, 계절김치 담그기 및 홀몸 어르신 전달, 폐농약병 분 리·배출, 군위군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새마을회(회장 이황일)는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중앙연수원에서 ‘핵심지도자 리더십 워크 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광림 중앙회장이 퇴계 이황의 경(敬) 사상을 토대로 한 새마을정 신과 철학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인천 서구 ‘가재울마을공동체’ 수범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지 난 7월 30일에는 충남 예산군 고덕면 대천천 제방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천시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환경정비와 농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회장 조성인)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무안군 무안읍 고절 리 마을에서 농촌봉사 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광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 며, 광주 소재 대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지역·도시 간 공동체의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농촌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봉사단은 이틀 동안 고절리 마을에 머물며 폐비닐 수거, 한방 진료, 벽화 그리기, 찾아가는 마을극장, 반찬 나눔, 어르신 가사일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가 주최한 ‘새마을이동빨래방’ 개장식이 지난 9월 3일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복지 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전 시새마을회의 이동빨래방 차량은 1톤 LPI 수퍼캡 초장축 가스차량으로, 드럼세탁기 2대, 건조기 1대, 발 전기, 전기온수기, 물탱크 등 세탁에 필요한 설비를 갖췄다. 차량은 연중 주 5일 동안 대전시 82개 동을 순 회하며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2025 청년새마을연 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이심경)가 주최하고 울산시새마을 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청년연합회장단과 지역 구·군 청년연대, 대학 동아리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 했다. 워크숍은 ‘청년새마을과 함께하는 꿈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열렸으며, 청년조직의 역할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강, 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종청년새마을연대 동행(회장 김종현)과 대학새마을동아리 다가치(회장 김홍석)는 지난 8월 30일 회 원 60여 명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 미를 되새기고,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완전한 광복’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종현 회장은 “독립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 통합과 통일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사 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MZ세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지난 8월 29일 ‘MZ세대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현장체험 활 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청년새마을연합회와 경기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60여 명이 참여 해 평택 현충탑과 서해수호관을 방문하며 나라 사랑과 안보의식을 되새겼다. 이어 8월 30일에는 이천 시 백사면 배추밭과 현방2마을회관, 백우리마을회관에서 ‘MZ 경기도청년새마을 농촌봉사활동-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을 진행해 배추밭 일손 돕기, 마을회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도새마을회(회장 홍순선)는 지난 8월 23일 강원지역 청년연대 회원과 대학동아리 회원, 시·군 직 원 등 MZ세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성 군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을 견학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참석자 들은 “이번 활동이 잊고 지냈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대학새마을동아리 농 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MZ세대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진행된 활동은 8개 대학 새마을동 아리 회원 60명이 참여했으며, ㈜대화건설(회장 이화련)이 후원했다. 참석자들은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구인리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분을 모시고 염색과 세족 봉사를 펼쳤다.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남재호 회장은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이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성낙구)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라오스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 우수 학생 20명을 초청해 ‘충남을 배우다! 새마을운동을 배우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글로벌 인재양 성 지원사업은 충청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라오스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충청남도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선진 농업 현장, 역사문화 유적지, 산업시설 등을 방문하며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을 체험했다.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이상수)가 주관한 ‘제4회 전북형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이 지난 7월 18일부터 27일 까지 베트남 닥락성에서 진행됐다. 특히 부온마트옷 의약대학 학생봉사단과의 교류 활동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전북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조영훈)는 지난 8월 23일 정읍에서 ‘2025 자유민주주의 현장체험 프 로젝트 – MZ답게, 민주주는 Zㅣ금부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전라북도새마을회와 전북대학새마을동 아리연합회(회장 박민준)는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완주군 경천면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문고 전라남도지부(회장 백영자)는 지난 8월 19일 한국법무보호공단 전남동부지부를 방문해 법무보호 대상자를 위한 도서 100여 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직장·공장 전라남도협의회(회장 오 인규)도 지난 7월 12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남 직장협의회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시·군 직장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됐다.

경상북도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전인수)는 지난 8월 23일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민주로드 in 경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가족, 경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 재현 체험, 태극기 부채 만들기, 족욕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MZ세대 참가자들은 역사 현장을 경험하 며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의식을 강화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는 지난 9월 8일 거제시 사등면 청포항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바다정화활동’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윤 준영·정수만 경남도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고영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총재, 시·군지회 회 장단, 새마을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 됐으며, 청포항 해안변과 인근 싸리섬 일대에서 바다정화활동이 펼쳐졌다.

제주도새마을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7월 29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길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장단과 이사 등 20여 명이 참 여해 지역 생태환경 보전과 깨끗한 숲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면서 탄소 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조성원)는 지난 8월 5일 서울 이북5도청에서 박춘길 평안남도협의회 새마을지도 자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박춘길 지도자의 여동생 박춘희 평안남도 부녀지도자에게 전달됐다. 박춘길 지도자와 부인 이기순 평안남도새마을부녀회장은 부부 새마을지도자로 지역사회 발전 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러나 지난 5월 박춘길 지도자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고, 현재 1억 원이 넘는 수 술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조성원 회장은 도회장단과 총 6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