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소식



키르기스스탄 초청 새마을교육

중앙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21명의 공무원과 시범마을 지도자들을 초청해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키르기스스탄은 2022년부터 4개 시범마을에서 새마을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범사업 모범사례를 공유해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 전략 강의, 성공사례 공유, 액션플랜 수립,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2025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총회

중앙회는 지난 9월 15일 본관 제4강의실에서 ‘2025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총회’를 개최했다. 46개 회원국 중 33개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주요사업 계획 보고, 신규 가입국 논의, 이사국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적도기니·라이베리아·나이지리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의 신규 가입을 승인하며 SGL 회원국 수는 기존 46개국에서 51개국으로 확대됐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새마을 해외아동 결연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후원금은 미얀마, 피지, 동티모르, 타지키스탄, 파푸아뉴기니, 부룬디, 탄자니아 등 7개의 SGL 회원국 새마을협력관을 통해 결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5 새마을글로벌협력국장관회의 및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중앙회는 지난 9월 17일 라한 셀렉트 경주에서 ‘함께 새마을, 세계로·미래로’를 주제로 한 2025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와 글로벌협력국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했다. 지구촌새마을지도자 대회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지구촌 공동번영과 새마을운동의 세계적인 확산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해외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국가별 지역개발 정책을 논의했다.


MZ새마을축제

중앙회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앙연수원에서 ‘MZ새마을 FIESTAR: 미래로! 세계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새마을회원들의 조직력 강화와 연대·화합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전국 청년새마을연대 및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청년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고, 김광림 회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미니운동회,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사진전시회, 음악 공연, 새마을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