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도 소식

서울 함께家 축제·지도자한마음체육대회
서울시부녀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10월 28일 왕십리광장에서 ‘우리는 한가족! 함께家 축제’를 열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족 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조동희 부녀회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서울 공동체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연포)는 지난 9월 18일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5개 자치구 새마을지도자 3,00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부산 김장 나눔·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는 지난 11월 5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열었다. 부산시부녀회(회장 김선희) 주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새마을금고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새마을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4,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이웃에게 전했다. 이어 7일과 10일에는 대저생태공원과 금정구민운동장에서 ‘2025 하반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고 의류 120여 톤을 수집·판매했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대구 우간다 국제협력사업
대구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 오모로(Omoro) 지역 부비(Buvvi) 마을을 방문해 새마을세계화사업 3차년도 현장 점검 및 지원 활동을 펼쳤다. 오모로 지 역에서는 시멘트 우물과 곡물저장창고, 로컬마켓 준공식, 부비마을에는 보건소 약품·물품과 작은도 서관 서가 및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재활용 티셔츠 250벌과 친환경 정수기 30대를 전달했다. 최영 수 회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협력을 위해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벽화 그리기·해양쓰레기 집중수거
인천시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김학만)는 지난 10월 24~25일 계양구 효성2동에서 ‘회색 담장 위에, 청년이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화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청 년의 감성과 공동체 정신을 담아 담벼락을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한편 인천시새마을회(회장 이황일) 는 지난 9월 25일 중구 선녀바위 일원에서 ‘인천새마을 푸른바다 비치코밍’을 열었다. 새마을지도자 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해안 쓰레기를 수거·재활용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 앞장섰다.
광주 한마음콘서트
문고 광주시지부(회장 김동노)는 지난 10월 28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제4회 새마을문고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빛동맹을 맺은 문고 대구시지부와 전북·전남지부, 광주전남베트 남교민회가 함께해 동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시낭송·노래·댄스·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 며 2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시민이 참여했다. 김동노 회장은 “문화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독서운동 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달빛동맹 강화에 새마을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는 지난 10월 30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2025 대전광역시새마 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리더 역량 강화를 목 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5개 구청장·의장, 새마을가족 및 청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우수사례 발표, 시장 특강, 청년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영복 회장은 “청년과 함께 주민 중심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더 멀리 가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2025 청년새마을연 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이심경)가 주최하고 울산시새마을 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청년연합회장단과 지역 구·군 청년연대, 대학 동아리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 했다. 워크숍은 ‘청년새마을과 함께하는 꿈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열렸으며, 청년조직의 역할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강, 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종 제천 한방바이오·원서문학관 관람
문고 세종시지부(회장 조철환)는 지난 10월 15일 제천을 방문해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 바이오엑스포’를 관람하고, 시인 오탁번 교수가 설립한 원서문학관을 찾아 문학 교류의 시간을 가졌 다. 참가자들은 천등산과 의림지 일원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와 선인들의 물 관리 지혜를 배우고, 문고 제천시지부의 피서지문고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를 통해 고복저수지 피서지문고 운영 활성화 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 동티모르 국제협력사업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동티모르 시범마을에 방문 해 2025년 국제협력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양계장 및 비가림하우스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7월 한국 초청연수에 참여했던 4개 시범마을 주민과 공무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 은 마리아노 사비노 로페즈 부총리와 면담하고, 레퀴투라·셀로이 카라익 마을에서 장학금 전달 및 주 민 간담회를 통해 새마을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자립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 국민독서경진대회·다문화가족 듀엣가요제
문고 강원도지부(회장 김찬윤)는 지난 10월 23일 횡성문화원에서 제45회 강원 국민독서경진대회 시 상식을 열고 우수작 수상자 63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식전에는 문고 횡성군지부가 육성한 초등학생 재능기부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강원도부녀회(회장 전미용)는 지난 9월 16일 실내체육관에 서 제18회 강원다문화가족 듀엣가요제를 개최했다.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8개 팀의 열띤 무대 가 이어졌다. 전미용 회장은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문고 충청북도지부, 좌구산 등반대회
문고 충청북도지부(회장 강정옥)는 지난 10월 29일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에서 도내 11개 시·군 문고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고감성! 가을에 물들고 번지다!’를 주제로 문고 등반대회를 개최 했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문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 졌다. 강정옥 회장은 “좌구산의 아름다움 속에서 문고 회원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하 루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 2025 희망책방 프로젝트
문고 충청남도지부(회장 백지현)는 지난 9월 3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에 도서 500권과 생필품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도서 기증으로 보호대상 자의 독서활동을 돕고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인문·문학·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백지현 회장은 “책은 마음을 변화시 키는 가장 따뜻한 도구”라며 지속적인 문화복지 나눔을 약속했다.

전북 어르신 동요대회·대학새마을 워크숍
전라북도부녀회(회장 강귀자)는 지난 10월 21일 정읍시 섬진강댐노인복지관에서 ‘빛나는 청춘, 다시 봄봄봄’ 어르신 동요대회를 열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강귀자 회장은 “음악을 통 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회장 박 민준)는 지난 9월 27~28일 전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2025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 워크숍’을 개최했 다. 이날 6개 대학 120여 명이 참여해 새줍깅, 안전·리사이클링 교육,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전남 영농봉사활동·새마을희망장터
직장·공장 전라남도협의회(회장 오인규)는 지난 11월 1일 광양시 진상면 대봉감 과수원에서 ‘농촌사 랑 영농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군 협의회 회장단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대봉감 수확과 선별, 운 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인규 회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협의회(회장 박창덕)는 지난 9월 23~24일 서울 양천공원 새마 을희망장터에서 전남 우수 농산물 직거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북 대학새마을 농촌일손돕기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서중호)는 지난 11월 1~2일 이틀간 상주시 일대에서 ‘2025 새마을대학동아 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일대·영남대·김천대 새마을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 기, 줍깅(플로깅), 염색·족욕 등 봉사활동과 왕겨 뿌리기, 논밭 정리 등 수확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서 중호 회장은 “청년과 대학생이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청년세대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는 지난 10월 1일 창원시 명곡광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과 APEC 정 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에 동참해 환경 캠페인과 줍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 인은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소 통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과 읍· 면·동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주 새마을부녀봉사·한마음대회
제주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지난 9월 25일 제주시 구좌읍체육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이상봉 도의회의장, 김정임 중앙부녀회장, 부녀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새마을부녀봉사상 시상식 및 2025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지 제주시 도두동부녀회장이 대상을, 이순심 제 주시 건입동 부녀회장, 김진희 남원읍부녀회장, 이정심 대천동부녀회장이 봉사상을 받았다. 이어 열 린 한마음대회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사회 변화에 맞는 봉사활동 방향을 모색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북5 평화안보 교육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조성원)는 지난 9월 29~30일 이틀간 인천 옹진군 연평평화안보수련원에서 새 마을지도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통일 기원 및 안보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망 향제와 연평포격 전사자 추모행사, 해병대 연평부대와의 자매결연식을 진행하고 위문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예초기·전동기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성원 회장은 “잊혀가는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