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시부녀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4월 10일 강서구 화곡동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초청해 ‘폐비닐, 폐플라스틱 자원화 간담회’를 가졌다. 함동현 도시유전 사업본부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들은 플라스틱 함유 물질을 재활용한 기름 추출 사업의 협업을 모색했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제종모)는 지난 4월 13일 회관 강당에서 부산새마을동아리연합회 창립총회(회원 436명)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관내 10개 각 대학의 새마을동아리 대표와 시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 제정과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3학년 유경빈 학생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연합회 발대식은 4월 27일 개최됐다.
대구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4월 4일 달성군 화원읍 천내천변에서 ‘내가 심은 나무! 소중한 산소 뿜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는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천내천변 400여㎡에 회양목 등 2,500그루 심기와 쉼터용 정원 가꾸기 등으로 추진됐다.
인천시새마을회(회장 김의식)는 지난 4월 4일 회관 회의실에서 시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인천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새마을회는 승기천 살리기, 의류 리폼, 환경왕 퀴즈 골든벨, 재능 나눔 등 회원단체별 특색사업 추진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 돌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새마을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4월 15일부터 관내 96개동 주민을 위한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있다. ‘도심 속 나만의 상자텃밭’은 식물재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민에게 자연친화적 생활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어린이집, 노인정 등 희망자에게 총 440개의 화분(1가구당 2개, 단체 5개)이 지원된다.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지난 4월 14일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염홍철 중앙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새마을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용모 회장은 기념사에서 “탄소중립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생명운동과 대학새마을동아리 활동을 통해 변화된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지난 4월 19일 ‘2022년도 5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했다. 울주군 산불피해 현장에서 진행된 나무심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마을의 날 기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와 구군 회장단, 회원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편백나무 1,000여 그루를 심고, 지역 내 산림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4월 14일 마을공동체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전의면에 소재한 단비책방에서 열었다.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깨비도로에 대한 경관 개선과 다방리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송재필)는 지난 4월 2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새마을 환타지아’를 초연했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간절함으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대서사시 환타지아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날 공연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성진)의 연주에 수원시립합창단, 김유미 소프라노, 이명현 테너가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깊이 있게 노래했다.
강원도부녀회(회장 전미용)는 지난 3월 22일 회관에서 ‘2022년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홀몸 어르신 사랑잇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녀회원들이 187개 읍면동의 차상위 또는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570명과 결연을 맺어 생활밀착형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는 지난 4월 14일 진천군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시군새마을회장 회의 및 순회간담회를 가졌다. 새마을회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전직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간담회 등이 추진됐다.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이경용)는 지난 4월 12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월 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실시하는 협력 사업으로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10여 명, 동아리 회원 40여 명, 새마을회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구자강)는 지난 3월 17일 2022년 주요 사업인 생·동·감(함께 생각하며 동행하는 감동) 지역공동체운동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마을정원 힐링가드닝, 오르락(樂) 내리락(樂) 플로깅 사업 등을 전개하고, 엄마찬(饌)스 밑반찬 나눔, 사랑의 365 연탄 나눔 등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지난 4월 18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과 도정현안에 따른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간담회를 이어 나갔다. 특히, 전남의 청정한 블루자원을 활용해 사람 중심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는데 뜻을 같이 했다.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조성현)와 부녀회(회장 김옥순)가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협의회는 3월 29일 주택이 전소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관내 시군협의회원들이 모금한 2,400만 원을 전달했다. 부녀회(회장 김옥순)는 4월 15일 경상북도청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주택이 전소된 울진 부녀회원들을 위해 1,300만 원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지난 3월 24일 강원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에 각각 산불피해 지원 성금 1,100만 원, 1,370만 원을 전달했다. 관내 18개 시군 새마을가족들은 강원도와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모았으며 지난 18일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를 통해 230만 원을 전달했다.
제주도협의회(회장 안창준)는 지난 4월 4일 한림읍 옹포천에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및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했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회원 100여 명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옹포천을 따라 버드나무 1000그루를 심었으며, 향후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나무의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조성원)는 지난 3월 28일 이북5도청 회의실에서 ‘영구(Young-舊)잇기 이북5도새마을장학회’ 발대식을 열었다. 염홍철 중앙회장이 참석해 격려한 가운데 대학생 3명과 고교생 1명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성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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