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부녀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 마늘 재배 농가에서 ‘2025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서울시 25개구 부녀회가 주관하고, 서울시부녀회가 주최한 행사로, 고령화와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조동희 회장은 “제철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서울시 각 구 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는 지난 6월 7일 북항 친수공원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한편, 시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총 3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으로 시작됐으며, 2부에서는 걷기대회 및 EM 흙공 던지기 행사가 이어졌다. 3부에는 다문화가족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대구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6월 11일 iM뱅크 2본점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새마을지도자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새마을운동에 30년간 헌신한 지도자에게는 새마을기념장이 수여됐다. 최영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인천시협의회(회장 윤영학)는 지난 6월 27일, 인천 연수구 승기천 일원에서 ‘승기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을 전개했다.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인천 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해 하천에서 EM 흙공 던지기, 미꾸라지 방류, 쓰레기 수거 등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에 나섰다. 인천청년새마을연합 회(회장 김학만)는 지난 6월 24일, 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자유민주주의 현장체험’ 추진을 위한 핵심 임원회 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 장소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선정됐다.

광주시새마을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6월 12일 남구 효천물빛노닐터 축구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 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확대를 위 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 류재선 회장은 “광주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국가 시범도시 조성,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건설, 금호타이어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협의회(회장 이경원)는 지난 6월 5일 대전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 동네 안전·환경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 양윤호 새마을지도 자중앙협의회장, 박찬보 시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시 단체장과 5개 구 회장, 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원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사는 동네, 함께 지키는 안전이라는 가치를 적극 실천해 대전을 더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지난 6월 24일, 울산 문수로 일대 5km 구간에서 거리 환경정비 활동인 ‘그 래! 역시! 깨끗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참 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마을회를 비롯한 8개 단체는 매월 넷째 주에 시내 주요 도로변 40km의 환경정비 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박람회가 열리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궂은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이 깨끗한 울산 만들기에 앞장섰고, 시민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

세종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20여 명이 함께하며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실천 목표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이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 으며, 참석자들은 축하와 격려를 나누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에서 ‘2025년 경기도새마을회 시·군지회 장 워크숍’을 열었다. 경기도 내 28개 시·군지회장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논 의했다. 같은 날, 문고 경기도지부(회장 이현호)도 남양주 정약용 생가에서 총 63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부녀회(회장 서영숙)가 ‘멋진 언니들의 흥미진진한 1박 2일’이라는 주제로 경남 거제와 부산 일대에서 시군 부녀회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원도새마을회(회장 홍순선)는 지난 5월 15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2025년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 를 입은 이재민과 새마을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 2,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 도 내 새마을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0만 원과 정선군에서 별도로 모금한 300만 원을 합한 것으 로,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뜻을 담았다. 한편, 상지대·강원대 새마을동아리는 지난 6월 26일 강원도 화천군 농가 6곳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와 함께 동아리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남재호)가 지난 6월 13일,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새마을가족 농다리 줍깅’ 행사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앞장섰다. 행사에는 내빈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65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 호와 공동체 실천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하천과 주변 자연환경을 정화하는 줍깅 활동을 중심으로 EM흙공 던지기, 공연과 체험부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남 재호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녹색 전환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실천운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이갑복)는 지난 6월 26일 홍성문화원에서 도내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새마을의 실천을 위한 포럼’과 ‘새마을 뚜벅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새마을의 실천’을 주제로 열렸으며, 농촌 지역의 쓰 레기 문제와 그 해결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갑복 회장은 “농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새마을 가족이 앞장설 것”이라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전북도새마을회(회장 이상수)는 지난 6월 30일 ‘제4회 전북형 새마을 해외협력사업 봉사단’ 발대식을 열 고, 해외 봉사활동에 나섰다. 해외협력사업은 지난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북과 우호 협력을 맺은 베트 남 닥락성 시범마을에서 30여 명의 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부녀회(회장 강귀자)는 지난 6월 12 일 부녀회 후원회인 백일홍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귀자 회장은 “든든한 후원자인 백일홍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전남의 청정 농산물과 지역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추 진 중이다. 전남 농산물의 브랜드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팸투어에는 지난 6월 11~12일 에는 충청남도새마을회가, 24~25일에는 대구광역시새마을회가 참가해 전남의 자연과 농산물을 체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라남도 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김영명)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 념해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전남 헌혈의 집 일원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조성현)는 지난 6월 9일 성주군 선남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2025년 행복경북마을공 동체 발대식 및 3R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또 각 시군에 재활용품 수거용 그물망 1만 5,000여 장 을 배부해 자원순환 실천 확산에 나섰다. 부녀회(회장 도영순)는 산불 피해를 입은 도내 새마을 가족과 주민 들을 위해 총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20일 의성군새마을회관에서 산불 피해 5개 지역 부 녀회장에게 1천만 원을, 6월 3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1천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에 서 ‘2025 경남청년새마을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새마을회 임원과 경남청년새마을연 합회(회장 남동현),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중심의 새마을운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3년 출범한 경남청년새마을연합회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 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새마을운동과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새마을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캄퐁 크라베이 마을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에는 시새마을회 회장단과 이사, 도청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크라베이 마을회관 울타리 설치와 식수탑 건설을 지원했다. 또한 현지 어린이를 위한 책가방 50여 개를 전달했다. 12일 열린 현판식과 기증식에는 림 스레이니트(Lim Sreynith) 여사와 혹 팔리(Hok Phally) 국회의원, 쯔언 쏘콘 면장, 찐 보땀 협력관과 주민 및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조성원)는 지난 5월 19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회장 마영휘)와 부녀회(회장 서영미) 지도자 7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고, 통일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후 제11묘역 일대에서 묘비 닦기 및 환경 정화 활동도 전개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이북5도새마을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마다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