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새마을운동
울리다

새마을 줌인
새마을운동,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다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시선, 함께 손잡는 마음, 그리고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진정한 의미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완성된다.
새마을운동은 지난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살피고, 마을의 품격을 높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시 잇는 일에 앞장서 왔다.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마음을 실천해 온 새마을운동이 나눔과 연대의 힘으로 공동체를 지켜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온 과정을 소개한다.
반가운 울림
동전 하나가 만든,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기적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음을 모아 추진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은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그대로 보여준 사업이었다.
216개 시군구, 2,621개 읍면동에서 모인 동전은 무려 3억 5,447만 원 규모에 달했다.
한뜻, 한 마음으로 집 안 어딘가에 무심코 방치돼 있던 동전들을 하나하나 모아낸 결과다.
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동전 모으기 운동은 무엇보다 ‘함께’였기에 가능한 여정이었다.

새마을운동 일기
함께 고치고 함께 사는 마을
낡은 지붕을 고치고, 벽에 페인트를 새로 바르며, 오래된 삶터에 따뜻한 손길을 더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집수리를 넘어, 이웃의 삶을 보듬는 공동체 실천입니다. 한 채의 집이 새로워질 때, 그 안에 사는 이의 삶도 함께 따뜻해집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작은 손길이 모여 피어나는 변화의 시작이자,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더 따뜻하게 채워가는 소중한 디딤돌입니다.
새마을 인터뷰, 청년톡, 지구촌, 희망에세이를 전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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