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도 소식



서울 캄보디아 새마을운동·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지원

서울시협의회(회장 윤종희)는 지난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 캄퐁크라베이 마을에서 ‘지구촌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종희 회장과 서울시협의회 자문위원, 각 구 협의회장, 사무직원 등 새마을지도자 27명은 현지에서 유치원과 공중 화장실 건립을 지원했고, 새마을 조끼, 학용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 부녀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4월 3일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울시부녀회와 25개 자치구 부녀회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탄소중립 현장강사 양성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는 지난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금정구민운동장과 강서실내체육관 주차 장에서 ‘상반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가방, 신발 등 약 120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물품은 재활용되거나 해외로 수출되며, 수익금은 전액 부산 지역 내 어려운 이 웃을 위한 복지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시새마을회관에서 대학새마을 동아리연합회 및 청년새마을연합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현장강사 양성 과정’이 운영됐다.


대구 EM흙공 만들기

대구시협의회(회장 김수현)와 부녀회(회장 박명숙)는 지난 4월 12일 새마을회에서 친환경 수질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28명과 새마을지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3,000개를 빚었고, 흙공은 발효 과정을 거친 뒤 대구의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투척될 예정 이다. 이와 함께 각 구·군에서도 자체적인 하천 정화 활동 계획에 따라 별도로 흙공 투척을 진행할 방침이다. 협의회와 부녀회는 대표적인 친환경 수질 정화 사업으로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인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일일찻집 운영

인천시새마을회(회장 이황일)는 지난 4월 17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고,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 여한 우수 지도자 및 지회에 대한 표창과 30년 이상 근속 새마을지도자에게 기념장이 수여됐다. 한편 부 녀회(회장 황금덕)는 지난 3월 25일 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진행 했다. 이는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과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해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광주 녹색 새마을 가꾸기

직장·공장 광주시협의회(회장 이명식)가 환경보호 및 탄소 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 다. 협의회는 목송그룹 내에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설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 ‘평화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탄소 중립 운동에도 참여 중이다. 특히 목송그룹 내 4개 팀으로 구성된 직장협의회는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 26일에는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트레일레이스 대회에 4개 팀 모두 참가해 새마을운동 홍보 활동을 벌였다.


대전 ‘동전의 기적’ 통해 1,748만 원 모금

대전시협의회(회장 이경원)는 지난 3월 11일 시새마을회 대회의실에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 모으기 운동의 집하 및 계수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집계된 동전은 대전시 5개 구 82개 동에서 모은 총 112포대 분량으로, 계수 결과 약 1,748만 원 이 모금됐다. 해당 금액은 각 구와 동 단위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경원 회장은 “무관심 속에 방치된 동전이 이처럼 큰 금액으로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지도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울산 식목일 나무심기 운동

울산시부녀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3월 25일 울산 남구 옥동 일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시민 참여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도심 미관 개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 사에는 부녀지도자 40여 명을 포함해 지역 민간단체와 기업체 임직원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 들은 편백나무 2,350그루를 울산대공원 인근에 심으며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숙자 회장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일”이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세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세종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는 지난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특별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읍면동새마을회가 각 100만 원씩 총 1,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했으며, 열무김치, 파래무침, 꽈리고추볶음 등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 는 반찬으로 구성했다. 김영제 회장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신선한 제철 먹거리로 건강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사업 취지를 밝혔다.


경기 직장·공장 경기도협의회, 오세덕 신임 회장 선출

직장·공장 경기도협의회는 지난 4월 28일 새마을회관 9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시군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오세덕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오세덕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시·군 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포용적 협의회 운영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를 비전으로 한 청년 참여 확 대 및 녹색·건강·문화 중심의 새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시·군 조직 구성 △회원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강원 ‘희망노(老)을’ 발대식

강원도부녀회(회장 전미용)는 지난 4월 25일 강릉어울림플랫폼에서 ‘2025년 희망노을’ 사업 발대식 및 교육을 열고 ‘따뜻한 관계의 위로, 치유를 통한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발대식에서 전미용 회장은 “생활 밀착형 돌봄 사업 추진으로 고령화 사회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 정기 적인 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과 희망을 나눠주시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활동 을 당부했다. ‘희망노을’ 사업은 앞으로 도내 권역별 발대식과 교육을 통해 확대될 예정이다.


충북 캄보디아 마을회관 신축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남재호)가 지난 4월 2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마을회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2025년 캄보디아 앙랑락마을에 다목적 커뮤니티 마을회관 신축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우태근 협의회장, 곽명순 부녀회장 및 도내 14개 시군 협의회장·부녀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했고, 현지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학용품, 의약품, 수건 등 물품을 전달했다. 우태근 협의회장은 “이번 마을회관 건립 사업이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9,000그루 나무심기 ·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사례발표 대회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성낙구)는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3일 예산군 봉산면 청년나 눔농장에서 소나무 묘목 9,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 로, 특히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산림 복구를 지원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녀회(회장 박숙희)는 지역 사회 리더십 강화와 모범적인 봉사 활동 사례 공 유를 위해 지난 4월 24일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전북 동전의 기적·청년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전북도협의회(회장 박용운)는 지난 3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을 주제로 동전 분류 및 계수 행사를 열었다. 이상수 전북도새마을회장, 박용운 협의회장을 비롯해 14개 시·군 협의회장과 도부녀 회 임원 등이 참석해 모금된 동전을 함께 분류하고 액수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청년 새마을연합회(회장 김인중)는 지난 3월 19일 새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사업 실적 보고 및 2025년도 사업 계획안을 승인했으며, 조영훈 신임 회장과 새 임원진이 선출됐다 .


전남 새마을의 날 기념식·동전 모으기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8일 도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전남 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 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한편, 협의회(회장 박창덕)는 지난 3월 11일 새 마을회관에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전 계수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 캠페인을 벌여 모금된 약 6,500만 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 새마을의 날 기념식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서중호)는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9일 경주화 백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APEC 2025 경주 성공개최의 수문장! 경상북도 새마을’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배진석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를 기원하며, 경상북도새마을이 다시 한번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산불피해 성금 전달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는 지난 4월 4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새마을가족을 위한 성금 2,100만 원과 의류 173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성호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윤원섭 경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장, 산청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새마을회는 지난 4월 2일까지 산불 피해 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 외의 시군 16개 곳에서 4,7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 중 1,500만 원은 중앙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성금 1,400만 원은 산청·하동군 산불 피해 지역에 직접 전달했다.


제주 새마을의 날 기념식·플로깅

제주도새마을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4월 24일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30년 이상 근속한 지도자 4명에게 새마을기념장이, 유공지도자 38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오라올레길~연북로 구간을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북5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조성원)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보성군과 여수시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조성원 이북5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마영휘 협의회장, 서영미 부녀회장 등 임원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세대를 위한 운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기간 중 참석자들은 전라남도 새마을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교류하고, 보성 녹차밭과 순천만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