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

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2024 01·02 제12호

용띠 새마을가족

용띠 새마을가족이 전하는
새해 인사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전국에서 새마을운동 확산에 힘쓰는 회원들.
그중 올해의 주인공들인 용띠들을 만나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의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강석천 | 1976년생

직장·공장 충북 영동군협의회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매거진 <:새벽종>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갑진년의 청룡은 동쪽을 대표하는 신비로운 존재이며 힘과 용기, 좋은 운명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청룡의 기운을 받아 2024년에는 직장·공장새마을 조직이 의미 있는 변화와 성장, 그리고 성취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미경 | 1964년생

대구 중구부녀회장
2024년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지 2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긴 세월 동안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며 새마을지도자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구 중구 새마을부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더욱 뜻깊은 해 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운이 새마을가족 모두에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병일 | 1976년생

직장·공장 충북 제천시협의회
저는 올해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겠습니다. 특히 제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마을가족여러분! 갑진년 새해에는 용이 구름을 뚫고 비상하듯 하시는 모든 일마다 건승하시고, 새마을과 함께하는 모든 분이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주 | 2000년생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새마을
안녕하세요? 공주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동주입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도전과 도전을 통한 경험으로 한층 성장하여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내가 되길 다짐해 봅니다.
또한, 공주시새마을가족들을 비롯해서 전국에 계신 새마을가족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새마을운동이 젊은 청년층으로도 더 확대되어 청년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봅니다.

현영분 | 1964년생

문고 경기 남양주시지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새마을사업들이 조금씩 기지개를 폈던 2023년을 지나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을 얻어서 새로운 한 해에는 더 큰 희망을 꿈꾸며 이전만큼 많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용처럼 남다른 기세로 더욱 성장하는 문고,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마을가족 모두 2024년 활기차고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성운 | 1964년생

서울 노원구 상계3·4동협의회장
지난해 이룬 성과와 보람, 또 시련과 좌절을 뒤돌아보며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안겨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건너간다’라는 동심공제(同心共濟)란 말처럼, 새해에도 협동과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새마을운동이 국민 모두의 행복한 삶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원구 상계3.4동협의회는 올 한 해 봉사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미소 | 1988년생

대구 달성군새마을회
저는 한국 남자가 좋아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김미소(라오스 명-람폰)입니다. 지난 해는 저에게 특별한 해였어요.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저희 아들과 딸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또 새마을부녀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과 만날 기회도 많았습니다.
올해 역시 남편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가정을 잘 보살피고, 저와 이웃을 위한 새마을운동에도 더 열심히 참여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제가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 4살 아들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올해는 아이가 “아빠,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장경민 | 1988년생

충남 당진시 청년새마을연대
지난 몇 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는 함께 극복해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입니다.
2024 갑진년에는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고, 전국의 청년연대가 서로 상생하며 자기 계발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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