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곽대훈 중앙회장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새마을운동의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촌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자 잠비아, 부룬디, 우간다 3개국으로 순방을 다녀왔다. 곽 회장은 3개국의 새마을사업 추진 상황과 협력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마을운동 추진·확산을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새마을운동 협력국(20여 개국) 주한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과 유학생을 초청해 1일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과 확산을 위한 정부 및 외교 공관의 역할, 국가별 새마을운동 성공 추진사례 등을 공유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관계자 및 발표자, 사무직원, 평가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우수 마을공동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1개소 시범마을 공동체 중 14개소가 출전해 사례를 공유했으며, 대상 겸 최우수상은 전남 장흥군 해맑은 수동마을 공동체가 수상해 사업비 800만 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박경수)는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를 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각급 조직, 독서문화공간 및 재능기부동아리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문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문고지도자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학술세미나가 지난해 12월 1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과 12월 20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제3강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금까지의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역할과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청년홍보단 새럽3기 해단식이 지난해 12월 22일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상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새마을운동 청년홍보단 ‘새럽(SAELUV)’ 3기 8개 팀은 지난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현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 콘텐츠 83건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해 12월 27~28일 소노벨 천안 리조트에서 2023 대학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회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회장, 시도새마을직원, 64개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3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전국 우수동아리 12개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져 한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가 대상으로 선정돼 시상금 300만 원과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곽대훈 중앙회장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1월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박경수 새마을문고중앙회장과 김환학 사무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새마을회장단,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곽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한 후, 현충문에 마련된 방명록에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위해 180만 새마을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헌신 봉사하겠다”라는 내용을 적고 참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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