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내일을 이끌어갈 이들이 한데 모였다.
지난 11월 12일 일산 킨텍스전시장에는 국내 새마을지도자 4,500여 명과 청년·대학생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의 약속 - 새마을운동, 이제 청년이 앞장섭니다’ 선포식과 함께 2023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23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세대와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함으로써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의 약속 - 새마을운동 이제 청년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선포식도 열렸다. 이번 대회와 선포식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대회는 영상 상영(2023 보람의 현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대회사,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청년의 약속 선포식,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는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최경옥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 김성희 새마을문고중앙회 대구시지부회장, 임명률 경상남도 통영시새마을회장 등이 시도를 대표해 새마을운동 포상을 받았다.
이어 배진호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장, 전치무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장 등 청년세대가 새마을지도자들 앞에서 ‘청년의 약속’을 선포했다.
이번 ‘청년의 약속’은 새마을운동의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공감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통합’, 기후 위기에 맞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새마을운동은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창의적·혁신적 지도자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청년새마을연대 215개 3,000여 명) 동참을 격려하고 대학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새마을동아리(대학업무협약 73개소, 새마을동아리결성 64개소 2,400여 명) 결성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할 수 있다는 새마을정신의 참된 가치를 되살리고 단합된 의지와 노력으로 혁신의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청년들과 함께 달라진 새마을운동! 젊어진 새마을운동! 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자”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과거 마을 개량과 농촌 혁신을 선도한 새마을운동이 이제 고도 산업사회에서 도시·직장·산업체의 혁신을 주도하는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혁신운동이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이 청년 미래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고 글로벌 연대를 더욱 튼튼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72년부터 지금까지 149개국 6만 5천여 명의 해외 새마을지도자 초청연수를 통해 새마을운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올해 45개국 55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하고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오세아니아 등 10개국 44개 마을에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새마을정신을 공유한 46개국을 하나로 연결해 새마을운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SGL(Saemaul Undong Global League·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을 2016년에 창립했다.
또한, MZ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전국 7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64개 대학 새마을동아리가 결성되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키르기스스탄과 피지로 첫 해외봉사를 다녀왔으며, 겨울방학 때 해외봉사단 2기도 출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리학생들의 졸업 이후 활동의 연속성과 새마을운동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청년조직도 새롭게 결성되었다.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는 지난 6월 창립총회를 거쳐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청년의 약속>선포식을 갖고,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며,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세대가 앞장서 젊은 새마을운동, 달라진 새마을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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