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곳곳에서 긴급 복구활동에 나섰다. 특히 지난 8월 10일 회원 250여 명은 동작구 사당2동의 남성사계시장과 신대방1동의 침수 가옥에서 토사로 뒤덮인 물품을 닦아내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제종모)는 지난 7월 23일 성지곡수원지 숲길에서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응원을 위한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박람회’를 주제로 한 오행시 짓기, 응원사진 촬영 등에 참여하며 엑스포 유치를 기원했다.
대구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8월 12일 달서구 용산네거리에서 ‘2022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회장단과 회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참석자 110여 명은 시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직장·공장인천시협의회(회장 김영곤)는 지난 7월 16일 중구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환경사랑! 지구사랑 함께해요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4㎞에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걷기를 통한 건강을 챙겼다. 김영곤 회장은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의 해양 오염이 심각하다”며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새마을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7월 22일 남구 푸른길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기 등을 홍보하는 한편, PET병 라벨제거 가위를 배부하며 사용법을 설명했다. 정경주 회장은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일 때 탄소중립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지난 7월 27일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대전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시와 구 회장단을 비롯해 관내 8개 대학교의 지도교수, 동아리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들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의 문제해결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문고울산시지부(회장 김애자)는 지난 7월 27일 시 회관에서 제6기 독서문화지도사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29일부터 11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40명이 참여했으며 전래놀이지도사 1급 1명, 2급 22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재능기부활동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협의회(회장 임한석)와 부녀회(회장 엄미숙)는 지난 7월 15일 시 회관에 관내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직장·공장경기도협의회(회장 최연숙)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2 어울림 생활농촌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지역 4개 새마을대학동아리 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 백학면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간, 도시와 농촌 간의 소통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도새마을회(회장 박형배)는 관내 18개 시군에서 ‘2022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 시군별 3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강원도민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과 이를 위한 시군새마을(지)회의 활동 역량 강화, 쓰레기의 자원화를 위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특강과 자원순환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직장·공장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정태우)는 지난 7월 12일 장애인복지시설 ‘참소망의집’을 방문해 따듯한 정을 나눴다. 협의회 회원 24명은 시설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세탁기와 쌀 등 200여 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태우 회장은 “연탄과 쌀 나누기, 집 고쳐주기 등 앞으로도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지난 8월 12일 도 회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 및 반려식물심기’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알아보고, 공기정화는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반려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 보며 소중히 가꾸는 방법 등을 배웠다.
전라북도새마을백일홍회(회장 이혜희)는 지난 7월 22일 목영숙 명예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도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목영숙 명예이사장은 “후원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일홍회는 1982년 전북 지도층 여성을 중심으로 조직된 부녀회후원회로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고전라남도지부(회장 박영수)는 지난 7월 14일 부터 15일까지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 송이도에서 워크숍을 갖고 새마을줍깅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문고조직 활성화를 모색하고 문화공동체운동을 통한 품격 높은 사회 만들기를 논의하는 한편, 바다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조성현)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필리핀 아클란주를 방문해 지구촌새마을운동 확산에 힘썼다. 회원들은 플로렌시오 아클란주 주지사를 만나 지구촌 생명운동 일환으로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이와 함께 카사마재단에 사랑의 쌀 2,000㎏을 전달하며 함께 잘사는 지구촌 만들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가 주최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상남도지대(대장 이순희)가 주관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실시됐다. 관내 마을회관 18개소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을 비롯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보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새마을회(회장 이기창)와 제주대새마을동아리(회장 최필성)는 지난 7월 6일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산·바다 새마을줍깅데이’를 전개해 대학 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20일에는 페트병 분리배출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도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조성원)는 지난 7월 9일 이북5도청 강당에서 ‘제1회 통일새마을운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통일 후 새마을운동을 통한 내 고향 재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좌장을 맡은 이명우 평안남도지사는 도새마을회가 제안한 이북5도 위원회와의 공동추진 제안을 수용하고, 매년 마을개발계획을 수정·보완해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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