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패션계에서 뉴 클래식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거부감 없는 무채색보다 밝고 선명한 컬러의 아이템을 과감하게 매치하는 것이 뉴 클래식 스타일링의 기본.
이런 트렌드 속에 ‘새마을 운동복’으로 상징되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이 패피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새마을운동 트레이닝복과 함께 티셔츠, 모자 등을 부르는 ‘초록템’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초록템의 매력을 만나본다.
색채심리학에서 초록은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색이자 안전과 보호, 회복을 상징하는 색이다. 때문에 환경단체나 봉사단체, 금융기관의 심볼에 초록색이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일까, 스타일리쉬한 쪽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초록색이 요즘은 트렌드 컬러로 각광받는 중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따라했다간 안 좋은 추억만 남길 수도 있는 초록템. 어떻게 하면 초록템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두 가지 주의사항만 지켜도 실패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첫째, 전체 스타일에서 초록이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넘지 않도록 할 것!
초록색 자켓에 초록색 슬랙스를 입고 초록색 가방까지 든다며 누가 봐도 어떻게 봐도 부담스러울 테니 말이다. 시작은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초록색 의상이나 소품을 한두 가지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초록과 잘 어우러지는 오렌지나 핑크, 옐로 계열을 매치해 볼 것! 새마을운동 티셔츠에 화사한 색상의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패션 궁합이 잘 맞는다.
봄이라 더 눈이 가는 새마을 패션 초록템. 무채색에 익숙한 당신이라면 초록템으로 한번쯤은 과감해져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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