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중앙회는 지난 2월 1일 제3강의실에서 임직원, 18개 시도 사무처장과 사무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임직원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곽대훈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의 복무자세로, 적극적인 상호소통과 협력관계 구축, 주도면밀한 일처리, 사후평가와 반성(피드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포식은 윤리강령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의지를 담아 모든 참석자들이 ‘윤리강령 서약서’에 자신의 이름을 적으며 마무리했다.
중앙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15일까지 ‘2023년도 회원단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각 단체별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등 의결사항을 논의했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는 9일,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회장 조승희)는 7일 중앙연수원 제3강의실에서 2023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전문수)는 15일 중앙회 회의실,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박경수)는 14일 중앙연수원 제4강의실에서 2023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편, 중앙회도 지난 2월 28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정관 일부 개정, 임원 선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곽대훈 중앙회장은 이날 취임 5개월에 즈음한 소회와 현안을 설명하고, 나라 안팎의 위기 극복과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은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2023년도 첫 새마을교육을 시작했다.
제2517기 ‘새마을지도자 기본과정 1차 교육’은 경기, 강원, 경북, 충북지역 지도자가 입교해 2박3일간 새마을교육을 받았다. 올해 새마을교육은 기본과정, 주말과정, 특별과정 및 온라인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총 31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체 5,305명의 지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지난 3월 16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지진 피해를 위로하고, 구호 성금 3억 6,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239개 시도·시군구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3억6,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노동조합(위원장 한승전)도 지난 2월 17일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3월말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새마을운동 역사관 및 청소년교육장’에서 새마을운동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접근성이 용이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새마을운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MZ세대를 겨냥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모전에 출품된 신선하고 다양한 수상작 총 11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중앙회는 지난 3월 20일 중앙연수원에서 ‘2023 지구촌새마을운동 새마을협력관 초청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새마을협력관은 총 13개국 17명이 활동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은 10개국 13명의 협력관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지구촌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새마을협력관의 새마을운동 이해 증진 및 현지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국 13명의 새마을협력관들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경험과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를 배우고, 협력관의 역할, 사업집행 정산 및 관리, 새마을현장교육 진행 매뉴얼 등의 이론 교육과 각 국의 새마을운동 적용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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