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중앙회는 지난해 12월 2일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1일 교육을 실시했다. 말레욤보 도나티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5명의 고위급 공무원은 새마을 1일 교육에서 새마을운동의 기획배경, 추진과정, 성과·사례 등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 노하우와 농촌개발 경험을 자국에 적극 추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시설과 역사관을 견학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박경수)는 지난해 12월 16일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를 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문화 생활화운동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활동을 결산 평가하며 종합평가부문(시도·시군구), 운영부문(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 이동도서관),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으로 나뉘어 시군구 및 시도예선대회를 거쳐 중앙본선대회로 평가·시상했다.
중앙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관계자 및 발표자, 사무직원, 평가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우수마을공동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31개소 시범마을 공동체 중 20개소가 출전하여 사례를 공유했으며 최우수상은 대구 달서구 용산2동 ‘봄날’마을공동체가 수상해 사업비 500만 원과 상장을 받았다. 대구 달서구 용산2동 ‘봄날’마을공동체는 다양한 공동체 조직구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심리방역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공한지 미니정원 가꾸기, 휴경지 텃밭 가꾸기 등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전문수)는 지난해 12월 20~21일 1박2일 동안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시도·시군구 직장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새마을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문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은 “2022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젊은 새마을운동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직장·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의 청년들이 새마을정신으로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청년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중앙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중앙회 4강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청년홍보단 새럽(SAELUV)’ 2기 해단식을 했다. 새럽2기는 총 11개팀(36명)이 5월부터 12월까지 생생한 새마을운동 현장과 새마을운동 기록물 관련영상을 제작해 새마을운동중앙회 유튜브 채널과 SNS 등에 게시했다. 곽대훈 중앙회장은 해단식에서 “8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새마을정신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한 새럽(SAELUV) 2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에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중앙회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새마을운동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이 새롭고 창의적으로 새마을로고를 디자인함으로써 새마을운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총 274편의 응모작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3일 (예정) 중앙회 홈페이지와 SNS게시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4월 21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중앙회가 ‘2022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를 지난해 12월 27~28일 1박2일 동안 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회장, 시도새마을직원,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16개시도 47개 대학 220여 명이 참석했다. 곽대훈 중앙회장은 ‘청년세대(MZ)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에 관한 특강에서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 모두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 손 내밀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나눔과 돌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곽대훈 중앙회장은 지난 1월 10일 오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김환학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서울 동작구새마을회장단 등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 곽대훈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 후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 경례와 묵념 순으로 참배했다. 곽 회장은 방명록에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문구 작성을 끝으로 참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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