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

새마을운동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2022 5호 November/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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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소식

서울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기념음악회 개최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지난 10월 12일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1만여 명의 새마을가족과 시민들은 세계 으뜸 도시 서울 홍보와 새마을가족 간화합 도모,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했다. 김일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희생과 봉사로 하나 되어 준 새마을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부산

2022 부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부산시새마을회(회장 제종모)는 지난 10월 25일 삼락생태공원에서 ‘2022 부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100명의 새마을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의식행사, 2부 한마음체육대회로 진행됐다. 또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모금한 1%나눔운동 후원금 3억 원을 각 구군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제종모 회장은 “공동체 건설은 물론 세계로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에 부산새마을가족이 앞장서자”고 밝혔다.

대구

제11회 독서왕 도전 골든벨 개최

문고대구시지부(회장 이승로)는 지난 10월 22일 대구시청 강당에서 ‘제11회 독서왕 도전 골든벨대회’를 열었다. 박경수 문고중앙회장이 참석해 격려한 가운데 관내 8개 구군에서 선발된100명의 학생들은 국채보상운동, 새마을운동,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량을 펼쳤다. 이날 대회의 골든벨은 이지환학생(침산초 4) 가족이 울렸다.

인천

수확철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

인천시협의회(회장 한광인) 회원 30여명은 지난 10월 14일 강화군의 고구마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펼쳤다. 회원들은 500여 평에 이르는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을 돕고, 수확한 고구마 중 2,000㎏을 구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

새마을동아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광주시새마을회(회장 정경주) 대학생새마을동아리(회장 정진영) 회원 20명은 지난 10월 4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남부대학교 교정에서 쓰레기를 함께 줍고 투명페트병의 라벨 제거 및 분리수거, 플라스틱 재활용법 홍보 등을 전개하며 대학생들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했다.

대전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

문고대전시지부(회장 권철원)가 주최하고 서구지부(회장 이제민)가 주관한 가족퀴즈대회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가 지난 10월 22일 도안초등학교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초등학생들과 부모 등 50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후의 골든벨은 최현준학생(도안초 6) 가족이 차지했다. 대회는 새마을문고의 사회적 역할을 증대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울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울산시부녀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9월 27일 경북 청도군 일원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44명의 결혼이주여성과 회원들은 멘토-멘티 결연과 천연염색체험, 새마을기념관 탐방,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숙자 회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결혼 이주여성들의 행복한 한국생활 정착을 응원했다.

세종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 8일 관내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저소득가구에 대추와 밤, 송편 등의 제수용품과 쌀, 밑반찬 등을 전달한 이번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임한석 회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11월에는 1,150가구에 김치 8,500포기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

3대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밥상

경기도부녀회(회장 서영숙)는 지난 10월 19일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3대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밥상’을 개최했다. 3대 가족 59팀과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3대 가족의 요리경연대회, 전통혼례, 퓨전국악 공연,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영숙 회장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중요함을 인식하는 유쾌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

제15회 강원다문화가족 듀엣가요제 개최

강원도부녀회(회장 전미용)는 지난 10월 25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제15회 강원다문화가족 듀엣가요제’를 개최했다. 총상금 520만원이 걸린 이번 가요제는 조승희 중앙부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다문화가족, 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대상은 18개 양구군 대표로 참가한 구리타아카네가 차지했다. 전미용 회장은 “다문화가족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새마을문고가족 한마음등반대회 개최

문고충청북도지부(회장 강정옥)는 지난 10월 22일 속리산 국립공원 세조길에서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새마을 문고가족 한마음등반대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가을정취 속에서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누는 한편, 줍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섰다. 또한 천년고찰 법주사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교육 및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장헌행)는 지난 9월 28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지도자 표창, 불법폐기물 신고요령, 교통안전교육, 시군별 안전지킴이 우수활동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장헌행 회장은 회원들에게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

정을 담은 김치 나눔

전라북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도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간정을 나눴다. 지난 9월 1일 14개 시군부녀회 회원 50여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창군 신림면 다목적체육관에 모여 김치를 담갔다. 김미자 회장은 “우리는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이 아니다. 나눔을 넘어 어울림으로 확산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녀회 활동을 소개했다.

전남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활동 전개

전라남도협의회(회장 박창덕) 지난 9월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구룡포읍 일원에서 복구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한 회원 30여명은 저수지 제방 사면이 일부 유실된 구룡포읍의 주민 피해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주택지로 유입된 토사를 정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

온몸으로 말해요! 탄소중립 실천

경상북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탄소중립실천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50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명운동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 한마음합창 우승팀의 공연과 함께 관내 23개 시군부녀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노래와 춤, 풍물,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을 펼쳤다.

경남

공동체운동 핵심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2022 공동체운동 핵심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우 거제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회원 450여명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청취하고 중점운동 실천을 위한 원탁토론, 시군별 사례발표 등을 했다.

제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및 나무심기 전개

제주도협의회(회장 안창준)는 지난 10월 24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및 나무심기’를 전개했다. 참석회원 120명은 지속적인 나무심기로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질개선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성읍민속마을 일원에 3,000그루의 난타나 꽃나무를 심었다.

이북5도

새마을기 교체

이북5도협의회(회장 김중각)는 지난 9월 15일 회원 10명은 이북5도 청사 도로변에 설치되어있는 새마을기 10기를 교체하고 인근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김중각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이 담긴 새마을기가 하루빨리 이북5도에서도 펄럭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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