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지난 4월 19~23일 2024년 새마을협력관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타지키스탄과 탄자니아를 포함한 총 13개국 21명이 협력관 교육에 참여했으며, 새마을협력관들은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를 배우고, 협력관 역할, 사업집행 정산관리,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교육 매뉴얼 등 이론 교육을 받았다.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회장 김정임)는 지난 4월 29~30일 중앙연수원에서 제20대 김정임 중앙부녀회장 취임식과 전국 부녀회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시도·시군구 부녀회장 2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부녀회지도자 간 화합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리더쉽 강의를 비롯해 지도자교육, 장기자랑 경연대회, 사진 콘테스트 등의 시간이 펼쳐졌다.

문고중앙회(회장 김종철)는 지난 5월 9~10일 중앙연수원에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독서생활운동의 지속적 노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사례 발표와 사진 콘테스트, 활동계획 공유, 문고중앙회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회장 양윤호)는 지난 5월 13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제22대 양윤호 중앙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중앙협의회기 이양, 양윤호 중앙협의회장의 취임사, 김환학 사무총장 격려사, 전문수 직장·공장중앙협의회장(새마을운동중앙회장 직무대행)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식 이후에는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양윤호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현대적인 문제에 적용해 현재와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살아있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5월 14~23일 탄자니아·잠비아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탄자니아·잠비아 공무원과 마을지도자 38명은 지속 가능한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국가별 맞춤형 새마을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범마을 사업 모범 사례를 공유해 탄자니아와 잠비아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의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중앙회는 지난 5월 18~19일 일터와 봉사현장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의 조직력 강화와 연대·화합을 위해 ‘새마을의 가치 실현, 청년들이 같이 실현’을 모토로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청년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중앙연수원에서 열렸으며, 대의원과 회원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